[왁자지껄] 유병재 고소 어버이연합 "어버이를 어버이라 못하는" "웃자는 얘기에 죽자고"

2016-05-1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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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병재 페이스북/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어버이연합이 명예웨손 혐의로 방송인 유병재를 고소하자 네티즌들의 비아냥 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버이를 어버이라 못하는 세상" "에휴..할말이 없다 진짜" "웃자고 한 얘기에 죽자고 덤벼드는 것 같다. 여유가 없는 것 같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스스로 부끄러운 부분이 없다면 신경 쓰일 것도 없을 텐데요. 검찰에 고발이라니" "유병재 응원합니다" "영상에 '어버이 연합'이라는 단어 없던데…자기들이 찔리는 건가? 그런 짓 했다고" 등 댓글을 올렸다.

11일 어버이연합 측은 SNS에 동영상 '어버이날 캠페인-고마워요 어버이'를 올린 유병재를 향해 "어버이연합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어버이날을 앞둔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모멸감을 줬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영상은 백수 아들인 유병재가 일당 2만원을 들고 가스통 시위를 벌이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돼 충격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영상 속에는 '어버이연합'이 언급되지 않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본인들이 찔려서 그런 것'이라며 어버이연합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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