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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그룹 '투포케이(24K)'가 유커 관광객 8000여명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가 마련한 중국 중마이 그룹 모범사원 초청 삼계탕 파티공연에서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중국 관광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린 케이윌 거미 등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참여 가수들의 공연에 이어 엔딩 무대에 오른 투포케이는 히트곡인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 5곡을 부르며 신나는 EDM 퍼포먼스를 펼쳐 중국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엔딩 무대가 끝난 후 박원순 서울시장과 중마이 그룹 총재 및 임원들은 무대 위로 올라 투포케이 멤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열정적인 환영 무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유럽과 아시아 공연을 마친 투포케이는 오는 6월 새로운 EDM 장르 음악으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