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대선조선은 11일 3500t급 친환경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1척을 ㈜에이치엔씨씨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선조선은 이 운반선을 내년 하반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 조선소는 지난해 12월 중순 1만3천t급 탱커선 2척을 수주한 이후 4개월여 만에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대선조선은 현재 다른 선사와 비슷한 규모의 화학제품 운반선 3척 수주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수주잔량이 17척으로 2018년 8월까지 일감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대선조선은 이 운반선을 내년 하반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 조선소는 지난해 12월 중순 1만3천t급 탱커선 2척을 수주한 이후 4개월여 만에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대선조선은 현재 다른 선사와 비슷한 규모의 화학제품 운반선 3척 수주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