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제공]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 연천읍 차탄1리 경로당에서 도자기만들기, 음악치료 등 8주 동안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우울중재프로그램은 만족도 99%, 출석율 99%, 우울감 23.6%감소, 삶의 질 7% 향상을 보였으며, 한방가정방문 진료의 경우는 주관적 건강수준 63% 향상, 우울척도 29%향상, 삶의 질 척도 25% 향상 등 사업의 효과가 매우 우수하게 평가됐다.
이 우울중재프로그램에 참석한 독거노인들은 “건강관리는 물론 도자기 만들기, 음악치료 체험, 맛사지 등을 통하여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으며, 체험시간 내내 “이런 것들은 손자들만 하는 것이지 내가 할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직접 3명의 한방의사가 가정을 직접방문진료(침구, 투약)한 한방가정방문진료사업은 공공보건기관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보건의료원는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