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제공]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이종호 부시장 주재로 교수, 기업체 대표, 건축 전문가, 간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규제개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을 위해 발굴된 중앙부처 법령개선 과제에 대하여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이번 심의안건은 지난달 개최한 ‘2016년 규제개혁 과제 발굴보고회’에서 발굴된 ‘산업단지 유치업종 및 업종별 배치계획 변경승인 절차완화’등 10건의 중앙부처 법령 개선 과제에 대해 담당 부서장이 제안 설명을 하고, 규제개혁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심의·의결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주민과 기업이 피부에 와 닿는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심의된 안건을 신속하게 법령개선 건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생활불편 및 지역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시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