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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애완용품 박람회에 참여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 이은지 학생 모습.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김미정)이 ‘런던 애완용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런던 애완용품 박람회는 140여개 업체가 참여한 애견 용품 및 애견 분양 등 반려동물 관련 박람회로, 지난 7~8일까지 영국 EXCEL LONDON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통상학과 3학년 이은지 학생은 “영국 내수시장을 겨냥한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소비를 파악 할 수 있었다”며 “한류의 영향으로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다양한 미디어와 유통업체의 추후 미팅도 주선하게 돼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