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6-05-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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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5월 1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등 식품관계자와 대학생,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부정·불량식품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돼는 이번 행사는 1부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퍼포먼스, 2부 홍석천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청년창업 푸드 콘서트’, 3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 진행되는 퍼포먼스는 최근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4대 불량식품을 뿌리뽑고 근절시키는 퍼포먼스’로 불량식품을 우리식탁에서 완전히 차단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다.

또한, 2부에서 추진하는 이태원 외식업계 성공창업스타인 홍석천 씨를 강사로 초청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 그리고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현재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외식업에 대한 실제경험담과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청년창업 푸드콘서트’를 개최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창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지막 3부는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연산로터리와 거제시장 일대에서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외식업소, 주부, 어르신, 시민 등에게 식중독 예방 물티슈 및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가두홍보 캠페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계기로 부산시 식품위생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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