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아잼] 준 '세련' 서 '지적'…시대별 인기 이름 이유있네~
세상 누구나 가지고 있는
바로 이름!
왠지 예쁘고 잘생겼을 것 같은 이름부터
계절이 떠오르는 이름까지 다양한데요
시대별로 인기 있는 이름이 다르다는데,
알고 계셨나요?
194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대법원이 분석.
1940~1960년은 '영'과 '숙'
1970~1990년은 '훈'과 '지'
최근에는 '준'과 '서'가 많이 쓰였는데요.
'준'은 세련된 느낌,
'서'는 지적이고 부드러운 어감을
자아내서래요.
유학이나 해외 취업이 많은 요즘은
발음 편의성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네요.
어쩌면 인기 영화·드라마 영향도?
최근 가장 많이 등록된 이름은
남자는 '민준', 여자는 '서연'
<별그대>의 '민준'(김수현)
<건축학개론>의 '서연'(수지)가 있었죠~
1940년부터 요즘을 통틀어 가장 많이 쓰인 이름은
남자 '지훈', 여자 '영숙'
한글이름도 갈수록 늘고 있어요
2008년 3.5%에서 지난해에는 두 배가 넘는 7.7%
남자는 '한결'
여자는 '사랑'이 차지!
좋은 뜻을 담은 이름부터
발음이 편한 이름까지,
앞으로는 어떤 이름이 인기를 끌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