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울산대-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 산학협력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 산학협력단(단장 양순용)은 11일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울산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회장 이재현)를 직접 방문, 가족회사 협약식 및 산학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순용 울산대 산학협력단장을 중심으로 울산대 LINC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기업지원 기관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협의회 내 2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달 울산대 산학협력단과 울산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가족회사협약체결과 산학협력간담회를 통해 더욱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중산 1차 산업단지와 2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입주기업협의회로 자동차 관련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 61개 사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