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중국 수출 상호협력 협약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평친환경쌀사업단이 지난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리뉴얼라이프㈜, 청도해지촌내집식품과 중국 수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정진칠 양평친환경쌀사업단 단장, 장익순 리뉴얼라이프 대표, 곽동민 청도해지촌내집식품 대표가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4년간 리뉴얼라이프의 유기농 친환경쌀과자 중국 수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청도해지촌내집식품의 중국 수출 유통과 체인망을 통해 양평지역의 친환경쌀과자가 유통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김동연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의 자체감사는 맹탕 감사" 비판
• 양평서 단독주택 화재에…40대 부부 숨져

정진칠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쌀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