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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가 혜암 김상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전각가 혜암 김상복 선생이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문화 갤러리에서 전각작품 25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전은 10회 개인전으로 11~30일까지 계속된다.
혜암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의 깨달음과 지혜를 상징하는 절 만자(卍)를 다양한 색채를 사용해 기왓장에 새겨 넣었다"면서 "이번 전시전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울산을 빛낸 인물 전각전과 3·1절 독립기념관 전각 퍼포먼스를 비롯해 한글날, 독도수호 등 우리나라 기념일에 부산·대구, 포항·목포 등지에서 50여회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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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깨달음과 지혜를 상징하는 절 만자(卍)를 다양한 색채를 사용해 기왓장에 새겨 넣어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전각작품 전시전이 울산에서 전시되고 있다. [사진제공=전각 퍼포먼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