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은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통해 충북 화장품 업체 11곳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재단은 LG생활건강이 작년 2월 30억원을 들여 세운 기관이다.
새로운 공정·제조기술을 개발했지만 설비 투자가 어려운 기업에는 설비를, 신규 효능소재 기술을 확보한 곳엔 화장품 유용성 효능검증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이천구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이사장은 "충북 화장품기업의 사업 성장에 보탬이 되는 동반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