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장석주 원장, 한중연포럼 ‘한국 생태관광 추진방향’ 발표

2016-05-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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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장석주 공자학원장(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장)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귀주성 준의시 준의호텔에서 열린 ‘2016 한중연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호남대학교 장석주 공자학원장(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장)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귀주성 준의시 준의호텔에서 열린 ‘2016 한중연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했다.

장 원장은 9일 주제 발표에서 ‘한·중 생태관광의 새로운 형태와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국정부의 생태관광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장 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에서 생태 관광 명소로 각광받는 도시들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과 관광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중 생태관광을 이해하고 양국 생태관광의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중 생태관광의 발전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중 양국의 정부기관 및 문화·관광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문화·관광과 관련한 교육정책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문화·관광 정책 수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이어나갈 것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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