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테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는 28일~6월1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앞두고 경기도가 본격 지원에 나섰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오병권 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행사를 준비해왔으며, 최근 참가자들의 숙소와 이동경로와 주요 방문지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식품위생 질병관리 구조구급상황 소방안전 등 안전대책을 세웠다.
그동안 도는 대회 참가자 5만여 명을 수용하기 위해 도내 1만 3천여 개의 호텔, 비즈니스 모텔, 연수원, 리조트 등과 연계해 숙박시설 준비를 했다.
도는 참가자들이 숙박을 하는 고양, 파주 등 14개 시·군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DMZ체험과 도자투어 등 경기도 공식 관광 상품을 마련, 경기도 관광홍보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