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청소년에게는 바른 우리말과 우리말 다듬기, 시민들에게는 바른 글쓰기와 바르게 말하기, 공무원에게는 공공언어 속의 어문 규범과 공문서 바로 쓰기 등 올바른 언어사용과 언어 예절을 이해시킴으로써 품위 있고 아름다운 국어문화를 형성하고자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9회에 걸쳐 1,10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2015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계양구청)[1]
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협업해 대상별 맞춤교육과정을 준비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를 진행하고, 도서관과 여성복지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알수록 재미있는 한글과 한국어’, 남구청 등 공공기관에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위 있는 공무원 아름다운 언어예절’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국어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바르고 쉬운 우리말 사용과 생활 속에서 올바르게 국어를 사용해 스스로의 품위를 높일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