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사료 브랜드 닥터팀은 가금류를 사용하지 않은 신제품 ‘RPM 그레인프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RPM 그레인프리는 제품명 그대로 알러지를 유발하는 곡물류 대신 탄수화물원으로 귀리와 감자를 사용한 사료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닭과 오리 대신, 돼지고기를 주 원재료로 사용했다. 여기에 정제된 연어를 더해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오메가 3, 오메가 6를 보완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높은 열량과 기생충 등의 문제로 애견사료에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것에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PM 그레인프리는 분쇄한 1차 가공된 정육만을 사용하고, 열량이 낮은 연어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애견에게 적합한 열량 공식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닥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