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9월 23일 도민 인권지킴이단 발대식 이후 지역 내 인권침해 및 차별사항 모니터링과 제보 활동에 대한 점검과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인권감수성의 이해 ▲안희정 지사와 인권토크 ▲인권침해 및 차별의 이해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희정 지사와의 인권토크에서는 도민 인권지킴이단이 수호해야할 인권의 개념과 지킴이단의 역할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도는 도민 인권지킴이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인권 수호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민 인권지킴이단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