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호석)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은 10일 오전 복지관 관장실에서 장애청소년의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련관 내 ‘북(Book)적북적’ 카페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청소년의 활동참여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호석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한 사회참여를 통해 배려와 책임감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또한, 북적북적 카페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Book)적북적 카페는 수련관 내 청소년과 주민이 차 한 잔 나누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바리스타 직업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