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도서 대출, 반납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무선주파수인식(RFID)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그동안 바코드방식(EM방식)으로 운영되던 자료 대출 시스템을 최신 방식인 RFID 시스템을 교체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대출과 반납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출과 반납이 빨라짐에 따라 장서의 효율적 관리도 가능해진다. 관련기사양평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1위는 양평도서관 개관'양평군, "양평 빛낸 10대 뉴스 뽑아주세요" 도서관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16~28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임시 휴관한다. 이에 따라 상호대차, 예약자료 이용 등 대출업무가 중지된다. 단, 열람실과 문화교실, 길위의 인문학 특강 등은 정상 운영된다. 문의 용문도서관(☎031-770-2789). #무선주파수인식 #양평군 #용문도서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