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B CRUZE’', 애플 디자이너 출신 마크 헤이먼 ‘코리아 크래프트’ 맥주 마스터 변신

2016-05-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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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랑 TV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맥주 전문가’ 마크 헤이먼 브루 마스터가 흥미로운 맥주의 세계를 선보인다.

마크 헤이먼은 11일 오전 6시 30분 방송되는 아리랑TV ‘B CRUZE’'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 총브루 마스터 마크 헤이먼은 다양한 맥주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안내 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애플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인물이었다. 현재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맥주를 총괄하는 마크 헤이먼은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아이팟을 디자인하다 맥주를 디자인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또한 그는 MIT를 졸업한 뒤 잠시 시간이 생겨 집 근처 맥주 양조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 뒤로도 계속 맥주가 떠올라 결국 브루마스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최고라 불리는 맥주 양조장들에서 일했던 그가 이제는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에서 맥주를 만들고 있다.

한편 마크 헤이먼이 출연하는 아리랑TV ‘B CRUZE’' 11일 오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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