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우승상금 2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곽진언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곽진언이 지난해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슈퍼스타K6' 우승상금 2억원을 기부했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6'에서 우승하며 총 상금 5억원 중 앨범제작비 2억원을 제외한 3억원을 받았는데, 세금을 제외한 우승상금 2억원을 기부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부로 곽진언은 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제943호 회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