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지역 현안 해결위한 세일즈 행정

2016-05-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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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이성호시장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세일즈 행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지난 9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시설개량 및 조기시행 ▲국지도 98호선(백석삼거리~단촌삼거리) 4차선화 ▲전철7호선 양주 연장사업 조기 착공 등 양주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들이다.

특히,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시설개량’ 건의 경우 굴곡진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수도권 경기서북부지역의 발전 기틀 마련을, ‘국지도 98호선(백석삼거리~단촌삼거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건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도로확장을 통해 집단화된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피력하며 협조를 구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세종정부청사 방문을 통해 기존에 진행되어 오던 주민숙원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조기에 정착되고, 원만히 시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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