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크루즈선사 대표 주자인 코스타, 로열캐러비언, 홀랜드아메리카 등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와 부산시 항만물류과장, 한국선용품산업협회 대표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를 방문한 국제 크루즈선사 대표 등은 선용품센터 내에 설치돼 있는 세계 유일의 선용품 상설 전시장을 관람하고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번 'Seatrade Cruise Asia 2016' 행사에 한국선용품산업협회 차원의 선용품 공동 전시부스를 개설해 우리나라 주요 선용품업체의 통합 카탈로그 및 팜플릿 등을 비치하고 국내 선용품산업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했다.
김영득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크루즈선에 우리나라 선용품 공급을 반드시 성사시켜 선용품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회로 삼겠다"면서"이를 계기로 우리 선용품업체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산항을 국제 선용품산업의 중심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