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 아이폰SE를 실제로 사용해본 아이폰 유저가 아이폰의 단점으로 꼽히던 '시야각'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달 한 블로거(@politebean)는 '[애플] 아이폰SE 로즈골드 개봉'이라는 제목으로 개봉기를 올렸다.
사진 속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보였지만 실제로 보면 티가 많이 난다는 블로거는 "시야각이 정말 안 좋다. 액정은 정말 넘사벽"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미 지난달 아이폰SE는 중국에서 오줌액정 논란에 휩싸인 바 였고, 현상이 심한 구매자들은 아이폰SE를 환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폰SE는 어제(10일)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