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권 8개 대학 15개 자원봉사 동아리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 간담회 장면[사진제공=전주시]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주권 대학생 ‘청바지’ 자원봉사단 2기의 활동 방향,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자원봉사센터와 대학과의 자원봉사 활동 연개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송선주 회장(청바지 자원봉사단 2기)은 “올해 우리지역에서 개최 되고 있는 크고 작은 행사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해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원동력으로 삼고 싶다”며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그는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자원봉사에 대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