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는 린제이 로한이 7세 연하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와의 열대 해변 주말휴가중 과감히 노출한 비키니 차림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9일(현지 시간) 전했다. 호화 요트에서 비키니를 입은 사진에 "#supersaturdays"란 해시태그를 달고 "사랑에 빠져 행복하고 즐거운 이때 시간을 훨훨 날고"라고 캡션을 달았다. 앞서 또다른 설명에는 "진실한 사랑은 가능하다"고도 적었다.
또다른 비키니 사진에도 "서핑하고 수영하고 탐험하고"라고 올려 연인과의 행복한 순간을 알렸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달 러시아 재벌 상속남인 이고르와 약혼한 사실을 밝혔다. 7세 연하닌 이고르가 교제 8개월만에 청혼해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 린제이측 대변인은 이 사실을 부인했으나, 본인은 에메럴드와 다이아가 박힌 반지를 끼고나와 약혼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