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연과 난장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올해 축제는 10일 저녁 개막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리며, 바비큐 나눔행사, 전국고교 댄스배틀 본선, 교내 미화원 및 경비원 초청 보은행사, 화합의 비빔밥 행사, 봉황배 축구대회, 중국 전통 양생 기공공연, 봉황가요제 등이 주요행사로 진행된다.

▲원광대 원탑대동제 자료사진
12일에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충북도립교향악단 및 음악과 학생들 공연으로 구성된 ‘원광가족 한마음 음악회’가 오후 6시부터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민희수(토목환경공학·4) 총학생회장은 “2016 대동제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뜻깊은 대동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