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콘텐츠 제작 등 본격 지원

2016-05-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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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가 게임콘텐츠 제작 등 기업지원 사업에 나섰다.

게임센터는 올해 19억 규모의 기업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와 ICT융복합 기능성게임제작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글로컬 비즈니스 확산 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공고해 추진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 기업지원 사업 설명회 현잗[사진제공=전북도]


기능성게임콘텐츠제작지원사업은 IoT, 웨어러블기기 등 신기술이 적용 된 수익 창출 가능 게임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14억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콘텐츠 관련 예비창업자 등에게 창업 지원금으로 8000만원, 글로컬 비즈니스 확산사업은 국내·외 판로 확대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1억2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업, 예비창업자, 학생 등에게 도내 콘텐츠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간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6 기업지원 사업 설명회’가 지난 9일 진흥원에서 도내 문화콘텐츠 및 ICT 융복합 기업, 유관기관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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