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우, 김정민, 김형중-음/섹/남 콘서트' 포스터.[사진=구리아트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아트홀은 '여심 저격 아침콘서트 시리즈' 첫 공연으로 12일 오전 11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이현우, 김정민, 김형중-음/섹/남 콘서트'를 연다.
'음색이 섹시한 남자들의 콘서트'를 컨셉으로 일상에 지친 여성 관객들에게 활력을 더할 계획이라고 아트홀 측은 설명했다.
또 '슬픈 언약식', '마지막 사랑' 등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김정민도 공연한다.
토이, 015B의 객원 보컬을 거쳐 '좋은 사람', '그녀가 웃잖아' 등 꾸밈없는 담백한 목소리로 사랑받은 김형중이 무대를 꾸민다.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구리아트홀은 지난해까지 '사계절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육아와 살림에 지친 주부와 여성들을 위한 오전 시간대 공연을 기획해 인기를 끈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리아트홀(☎031-550-88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