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유권자의 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주인공'인 날…그 의미는?

2016-05-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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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오!해피데이' 뮤직비디오 홍보자료 캡쳐사진]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5월 10일은 대한민국의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제 5회 유권자의 날'이다. 

'유권자의 날'이란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은 민주주의의의 꽃인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국민의 주권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5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전북현대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켭경기장에서 '유권자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 오후 3시경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유권자와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해 유권자의 날을 기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에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유권자가 바라는 제20대 국회'를 주제로 유권자 대토론회를 열 예정이어서 많은 유권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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