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청사]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의 대표축제 '2016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오는 13일 금요일에 열린다.
이에 따라 구는 2016 유성온천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밤 10시까지 행사장인 온천로와 주변도로에 대해 부분 및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주요 행사계획에 따라 13일 ▲푸르지오시티~온천탑(오후 12시~2시) ▲계룡스파텔 정문~갑천변(오후 9시 40분~9시 55분) 14일 ▲그린하우스 앞 삼거리(오전 10시 20분~10시 40분) ▲계룡스파텔 정문 앞(오후 1시~11시) 15일 유성온천네거리~계룡스파텔(오전 11시~오후 2시)에 대해 집중통제 구간이 운영된다.
특히, 축제 개막일인 13일에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오후 2시 부터 오후 5시까지는 온천로를 비롯한 유성온천네거리(구.홍인호텔) ~ 충남대학교 방향의 편도 4차선의 대학로, 총 1.5Km 구간에 대한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유성구는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유성경찰서와의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조를 받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축제장에 방문하실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 운전자께서는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