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YG엔터와 손 잡고 새 출발…차승원-강동원-김희애-구혜선 등과 한솥밥 (공식입장)

2016-05-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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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배우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학교 2013’ 등 최고의 히트 드라마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대형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이종석은 400억원 규모 한중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중국 로케이션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종석이 올 초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후 국내외 활동을 진행해오다 YG행을 결심한 배경에는 좀 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중인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평판 등이 작용했다고.

차승원과 김희애, 강동원에 이어 YG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W’를 통해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라는 독특하고 새로운 장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편 YG는 1월 강동원, 3월 김희애를 영입한 데 이어 한류 스타인 이종석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연기자 매니지먼트에서도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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