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9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같은 집에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동거를 시작하는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해영은 박도경의 집으로 이사했다. 하지만 집주인이 박도경 몰래 창고를 수리해 세를 놓은 집이었다. 박도경은 목욕을 하고 나와 사실을 알아차리고 기겁을 했다. 이에 오해영은 당황했다.
특히 박도경은 자신의 실수로 결혼을 망쳐버린 사실을 오해영에게 들킬까봐 화를 내며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한편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또 다른 오해영(전혜빈 분)이 등장해 앞으로전개될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