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행박사 제공]
이번 여행은 여행박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적립한 급여 1% 적립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이뤄진 사회공헌 기금 4000만원 내에서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관과 가족 총 60명에게 일본 북규슈 2박3일 여행을 지원한 바 있다.
심원보 여행박사 마케팅 부서장은 “경찰 업무는 강력 범죄뿐 아니라 화내고 던지고 때리고 막말하는 민원인들로부터 받는 트라우마가 크다.”면서 “업무로 인한 긴장을 털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여행 지원 기획 배경을 밝혔다.
오는 6월 13일 마감되는 경찰관 리프레시 해외 여행은 쉼과 재충전이 필요한 경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에 맞춰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발표일은 6월 15일이다.
선정된 경찰관과 가족 1명은 2인 1팀을 이뤄 총 60명은 7월 9일부터 2박3일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다.
한편 여행박사는 5% 할인율이 적용되는 ‘경찰관 할인 이벤트’를 오픈한다.
경찰관 누구나 30만 원 이상 여행박사 해외 자유여행이나 패키지 여행상품 구매시 경찰공무원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릭당 1000원이 경찰관 여행에 자동 기부되는 '경찰관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네티즌 누구나 경찰관에게 전하는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올리면 30명을 추첨해 홍삼정 스틱, 레모나, 버거킹 햄버거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