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국카스텐이 올 6월 전국투어 '스콜'에 돌입한다[사진=국카스텐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리스트 하현우(사진 맨 아래)가 전국투어를 예고했다.
하현우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희 전국 '스콜' 음악회를 합니다. (다들 우산 준비하세요. 으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하현우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8연승을 거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런 관심을 입증하듯 '스콜'은 매진 행렬을 기록, 팬들의 요청으로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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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은 다음 달 11일 서울 블루스퀭퀘 홀에서, 18일 부산 KBS홀에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후 오는 7월 2일과 16일 대구 엑스코 5층,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