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놀이축제로 진행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뮤지컬 '춤추는 나무'는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2회 전체 매진되어 공연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맛, 향기, 색깔, 소리 등 오감놀이를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준비된 재료가 조기에 소진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흡연예방교육에서는 다양한 만화캐릭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부모의 금연까지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되어 높은 관심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