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맞춤형 놀이축제

2016-05-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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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0여명이 참여, ‘온마을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온마을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놀이축제로 진행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온마을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행사 [사진제공=익산시]


어린이 뮤지컬 '춤추는 나무'는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2회 전체 매진되어 공연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맛, 향기, 색깔, 소리 등 오감놀이를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준비된 재료가 조기에 소진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흡연예방 교육’의 이동체험관도 운영하여 안전 교육 및 에코백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흡연예방교육에서는 다양한 만화캐릭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부모의 금연까지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되어 높은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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