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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5월5~8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신장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임시공휴일 덕택에 가전제품 소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따르면 지난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5월5~8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공휴일의 목적 중 하나였던 내수활성화가 가전제품 시장에서도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5~8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1위 LED TV, 2위 청소기, 3위 선풍기, 4위 밥솥, 5위 믹서기로 조사됐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임시공휴일에 멀리 떠나지 못한 고객들이 평소 필요하던 가전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5월동안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필요했던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하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