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 2개분야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스티비어워즈는 국제상으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 등의 경영업적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의 시정홍보지인「청정하남」 제작시 친근한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해 시정홍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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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객 맞춤형 행정으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돋보기판 제작, SNS활동, 하남 인터넷 뉴스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김동화 공보감사담당관은 “36만 자족 도시건설을 향하여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하남시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정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