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핵보유국 선언 인정 못해"

2016-05-09 13: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연합뉴스]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 장관이 9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이 조선 노동당 대회에서 '책임있는 핵 보유국' 선언한 것에 대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을 준수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최대한 경계를 하면서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정은 제 1위원장이 발언 중 "일본은 과거의 죄악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하고 조선의 통일을 방해해서는 안된다"라고 이야기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방적 인 주장으로 받아 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