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의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의 예약판매를 9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준수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보여왔던 '나만의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색깔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런 바람으로 앨범에 댄스, 힙합, EDM, R&B, 어반,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했다.
이번 앨범에는 그룹 투애니원의 '아파'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감성 뮤지션 정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관계자는 "김준수의 정규 4집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 6월에 있을 체조경기장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의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앨범 예약 판매에 국내외 팬들의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