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수원JS컵 피날레 무대 선다

그룹 비투비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비투비(BTOB)가 ‘수원JS컵’ 대회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9일 “그룹 비투비(BTOB)가 2주 앞으로 다가온 ‘2016 수원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의 마지막 날인 5월 22일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를 마친 후 피날레 축하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최근 발라드곡 ‘집으로 가는길’과 ‘봄날의 기억’으로 데뷔 4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케이블과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차례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 비투비는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으로 ‘발라드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한·일전이 열리는 같은 날 경기 시작 전에는 현재 ‘수원JS컵’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예 보이그룹 스누퍼(SNUPER)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가 예정되어, 경기가 열리는 수원 월드컵경기장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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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릴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청소년 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