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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의 '천원의 행복'이 시즌Ⅱ '온쉼표'로 새롭게 탄생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4월 '오버 더 체임버'란 주제로 열린 렉처 콘서트에 이어 5월에는 첫 번째 온쉼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24일 광화문의 세종 대극장과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는 '아트 파라다이스(Art Paradise)'란 주제로 온전한 쉼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영화음악 속 클래식이 연주되며,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는 어쿠스틱 밴드의 무대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화문 뿐 아니라 북서울로 그 무대를 확장해 온쉼표에 참여하는 서울 시민들의 지리적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공연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전석 천원에 제공하는 '온쉼표'는 신청 접수 후 무작위 추첨에 의해 관람자가 선정된다.
5월 온쉼표 페스티벌은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내 온쉼표 페이지(www.happy1000.sejongpac.or.kr)에서 신청 접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