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주택가 골목길에 갑자기 싱크홀이 나타나 인근 주민을 긴장하게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2분께 경기도 수원시 여통구 매탄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지름 20cm, 깊이 1.5m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다행히 크기가 작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인근에 매립된 오수배관의 누수가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추가 싱크홀 발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 안전조치 후 사고원인을 찾고 있다. 관련기사연극 ‘햇빛샤워’ 자기모순과 분열을 그리다조환익 한전 사장 “안전사고는 기술보다 인적인 문제가 커…작업자의 마음상태까지 확인해야” #땅꺼짐 #수원 #싱크홀 #주택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