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윤시윤, 독서왕 등극 “한 달에 20권 읽어…책 구입 때문에 30만원 쓴다”

2016-05-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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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 2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1박 2일’ 윤시윤이 독서왕에 등극했다.

5월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윤시윤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복불복에 앞서 윤시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윤시윤 씨의 취미생활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고 윤시윤의 집에 방문했던 것을 떠올렸다.

멤버들은 그의 집에서 본 책들을 회상했지만 정준영은 “집에 샌드백도 있었다”고 말해 그의 취미 생활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김종민은 “왠지 취미생활도 많을 것 같다”고 궁금해했고 제작진은 윤시윤의 취미생활이 독서라는 점을 확인했다.

윤시윤은 “한달에 스무권 정도 읽는다”면서 “다 읽지는 않고 읽다가 중간에 다른 책을 읽기도 하기 때문에 완독하는 건 6권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또 윤시윤은 “한 달에 책 사는데 2~30만원을 쓴다”며 “이동 중에 틈틈이 책을 읽곤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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