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목원을 병풍처럼 둘러싼 연초록 숲을 뒷 배경으로 철쭉꽃과 7.0ha 면적의 금낭화가 붉은색으로 맘껏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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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야수목원 금랑화 군락지.[사진제공-완주군]
대아수목원 금낭화자생군락지는 전국 최대규모(7만㎡)를 자랑하며 전국 야생화 100대 명소로 선정된 바 있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꽃의 모양이 여자들이 옷에 매다는 주머니를 닮은 금낭화는 곳곳에 식재된 형형색색의 수많은 철쭉꽃과 함께 절정을 이루어 5월 중순까지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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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아수목원 철쭉 동산[사진제공=완주군]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압화아카데미 전북지부 꽃그림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꽃누르미 액자 40점, 생활용품 및 악세사리 10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