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2016-05-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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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가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가정양육 부모가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시간단위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한 후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부모가 급한 사정으로 잠깐 동안 외출이 필요하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을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대상 가정은 6개월~36개월 미만의 가정양육 아동을 둔 부모이다. 서비스이용료는 시간당 4000원 중 기본형은 2000원, 맞벌이 부부는 3000원씩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상 아동과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어린이집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063-905-6509) 또는 시간제보육 대표번호(1661-93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주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063-905-6509), 중산어린이집(063-283-6667), 열방으로 어린이집(063-227-7111), 소나무가정어린이집(063-904-5004), 한솔빛어린이집(063-243-961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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