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3회에서는 도광우(진태현)가 불법 비자금협의로 체포되고, 강기탄(강지환)은 양동이(신승환)의 도주를 돕는다.
또 차우(고윤)는 옥채령(이엘)에서 강기탄이 이국철이란 사실을 오수연(성유리)이 아는 것이 싫은 것 아니냐고 말한다.
한편,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몬스터'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