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에스밀 로저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한화 이글스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팔꿈치 부상으로 올 시즌 개막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로저스의 복귀전 등판일이 확정됐다. 로저스는 자신의 희망대로 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kt 위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로저스는 최근 퓨처스리그 재활 경기와 자체 연습경기에 나서 최종 몸 상태를 점검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경기에 등판해 4이닝 2실점으로 1패를 기록했다. 관련기사美 언론 “강정호 쇼”에 반하다…경이로운 찬사류현진, 5월 내 마이너리그 등판 예고…6월 복귀 순항 한화는 시즌 초반 최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의 허리 수술로 인한 부재로 김광수 수석코치가 대행 역할을 맡았다. 최근 3연패로 8승20패 최하위. 로저스의 복귀로 반등에 나설지 주목된다. #로저스 #복귀 #한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