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서 '일기장' 부르는 이승철[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이승철이 시청자들의 고막을 정화했다.
이승철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달 발표한 신곡 '일기장'을 라이브로 불렀다.
네이버 TV 캐스트에 오른 '라디오스타' 클립 10여 개 가운데 이승철의 라이브 영상은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송 1시간 만에 2만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5일 오전 9시 이 영상은 조회수 9만 5000건을 기록하고 있다. 규현과 함께 부른 '열을 세어보아요' 듀엣 영상 역시 조회수 7만을 넘어섰다.
방송 직후 '일기장'은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엠넷 등 주요 음악사이트 대다수에서 새벽시간 동안 100위권 순위로 재진입하는 등 깜짝 역주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