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미국 공화당 경선 주자인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4일(현지시간) 경선 레이스를 포기하다고 선언하면서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케이식 주지사는 이날 오하이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 중단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전날 인디애나 경선에서 압승한 후 2위 주자였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경선 포기를 공식 선언하면서 공화당 대선후보는 이미 트럼프로 굳어진 상태였다. 관련기사클린턴 54% 트럼프 41% - CNN 여론조사 #케이식 #크루즈 #트럼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